KT전남·북본부, 전국소년체전 성공 개최 정보통신망 구축 만전

배상현 기자 2024. 5. 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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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빠르고 쾌적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목별 대회 진행에 필요한 정보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 지정용 전무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보통신 기반 시설을 완벽히 구축하겠으며 청소년들의 스포츠 열정과 성장을 위한 중요 행사인 소년체전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안정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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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KT 직원들이 목포종합경기장에 구축된 통신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빠르고 쾌적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목별 대회 진행에 필요한 정보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지난 해 제 104회 전국체전에서도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돼 정보통신 구축의 전문성과 수행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목표종합경기장 등 50개 주요 경기장에 종목별 진행에 필요한 고품질의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선수단과 체전 관계자, 관람객들이 인터넷, IPTV, 전화, 팩스 등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회선 1360회선과 통신장비 1473대를 구축했다.

통신회선 추가 확보가 필요한 경기장은 신규 광케이블 구축을 완료하고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위한 주·예비 장비 확보를 통해 비상시에도 통신 서비스에 중단이 없도록 준비를 마쳤다.

인파가 몰리는 것을 대비해 주 경기장 등 주요 3개소에는 안정적인 모바일 소통량을 확보하기 위해 기지국 장비 최적화를 통한 커버리지 확보로 쾌적한 데이터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경기장의 통신 서비스의 이상유무를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장애 발생 시 사용자보다 먼저 장애를 인지해 선제적 고장 복구 및 신속하게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고 주요 경기장에는 관제 인력과 더불어 AS 전담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운영한다.

또 정보통신망은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망과 기자망을 분리 구축하고 유무선 통신망이 혼용되지 않도록 구성해 안정적인 보안 통신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행사 1일 전부터는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 운영체제로 전환해 대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 지정용 전무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보통신 기반 시설을 완벽히 구축하겠으며 청소년들의 스포츠 열정과 성장을 위한 중요 행사인 소년체전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안정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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