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서울시 '우수인재·다문화' 외국 주민정책 마스터플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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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속가능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사진을 내놓은 가운데 20일 서울 중구 퇴계로 서울시청 본관에서 오세훈 시장이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은 서울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 및 서울 거주 외국인(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계획으로 '우수인재 유치'와 '다문화사회 조성' 두가지를 핵심 골자로 하고 있으며 5년간 총 2,506억 원을 투입해 4대분야(▲우수인재 유치 및 성장지원 ▲수요 맞춤형 외국인력 확충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지원 ▲내-외국인 상호존중 및 소통강화) 20개 핵심과제, 4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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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은 서울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 및 서울 거주 외국인(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계획으로 '우수인재 유치'와 '다문화사회 조성' 두가지를 핵심 골자로 하고 있으며 5년간 총 2,506억 원을 투입해 4대분야(▲우수인재 유치 및 성장지원 ▲수요 맞춤형 외국인력 확충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지원 ▲내-외국인 상호존중 및 소통강화) 20개 핵심과제, 4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앞서 올해 2월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 유학생이 이곳에서 공부를 한 다음, 정착해 살면서 생업에 종사하고 경제활동을 하도록 정주환경을 더 쾌적하게 만드는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한 바 있으며
이날 역시 오 시장은 브리핑자리에서 "도시경쟁력은 역동성에서 나오고 역동성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창의적 인재들이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글로벌 TOP5 도시 도약을 위해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외국 인력과 기업을 유치하고 그들과 함께 어우려져 인적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포용적 도시로 나아가야한다. 이번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외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에 발표한 마스터플랜의 실행력을 담보하고 인구 구조 변화에 대비한 서울시 차원의 전략적 외국인-이민 정책 수립을 위해 전담조직인 '글로벌도시정책관'을 오는 7월 신설한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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