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전' 나주서 전국 실업 육상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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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상을 이끌어 나갈 주력 선수들의 축제가 나주에서 펼쳐진다.
나주시는 오는 21~23일 사흘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28회 전국 실업 육상 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 육상 선수단의 나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훌륭한 스포츠 인프라와 신선한 남도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 등 나주만의 매력을 마음껏 누려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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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대한민국 육상을 이끌어 나갈 주력 선수들의 축제가 나주에서 펼쳐진다.
나주시는 오는 21~23일 사흘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28회 전국 실업 육상 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도육상연맹과 나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남도,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남·여 각 22종목, 혼합 2종목 등 46개 종목에 전국 600여명의 선수·관계자가 참여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출전 선수진 구성도 화려하다. 국가대표로 나주시청 육상팀 소속인 신소망 선수를 포함해 국내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 선수는 800m, 1500m 종목 국내 최강자로 이번 대회 2관왕을 바라보고 있다.
경기가 열리는 나주스포츠파크는 고속철 나주역사가 지척에 있어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나주시는 이러한 장점을 살려 지난 2022년 육상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전천후 육상 보조 경기장을 추가로 건립했다.
나주를 찾는 전지 훈련팀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 결과 지난 겨울에만 전국 30개팀, 319명의 육상 선수단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 육상 선수단의 나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훌륭한 스포츠 인프라와 신선한 남도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 등 나주만의 매력을 마음껏 누려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에선 전국 실업육상 대회에 이어 오는 6월5일부터 7일까지 '제4회 홍범도 장군배 전국 사격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는 연중 계속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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