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 최고령 우승 최경주, 세계랭킹 1천713계단 상승

권종오 기자 2024. 5. 20.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경주는 20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747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주 2천460위였던 최경주는 이번 주에 가장 랭킹이 크게 오른 선수가 됐습니다.

한국 남자 골프 선수로는 48위에 해당합니다.

최경주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연장전에서 박상현을 꺾고 우승해 K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최경주

54세 생일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최경주의 세계랭킹이 무려 1천713계단이나 뛰어올랐습니다.

최경주는 20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747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주 2천460위였던 최경주는 이번 주에 가장 랭킹이 크게 오른 선수가 됐습니다.

한국 남자 골프 선수로는 48위에 해당합니다.

최경주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연장전에서 박상현을 꺾고 우승해 K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안병훈과 김주형은 지난주 23위와 26위에서 변동이 없고, 임성재는 32위에서 34위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김시우도 42위로 1계단 밀렸습니다.

메이저대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잰더 쇼플리(미국)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왔습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