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17일 간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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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국악경연대회인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17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야제 공연 외에도 전국대회 기간 장원자 무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전주를 찾아준 국악 애호가들은 전주 만의 향기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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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국악경연대회인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17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전주시와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3일까지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제42회 학생 전국대회'를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대사습청 등 전주 일대에서 연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종합 본선은 마지막 날 펼친다. 판소리 명창부와 무용 명인부 등 주요 부문의 본선 경연은 MBC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앞서 시와 조직위는 지난 18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를 선보였다.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찾은 관람객과 국악인들이 즐길 수 있는 축하 공연은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전통국악 창작 무대와 대사습놀이 장원자 무대 등을 만날 수 있는 축하 공연은 24·29·30일, 6월1일 등 4일 간 전주대사습청에 마련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야제 공연 외에도 전국대회 기간 장원자 무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전주를 찾아준 국악 애호가들은 전주 만의 향기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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