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바이오USA서 '전문 파트너링' 부스…韓기업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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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지씨셀이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 USA)에 처음으로 참석한다.
지씨셀 제임스박 대표는 "지씨셀의 이번 바이오 USA 2024 참가는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전문 비즈니스 파트너링 부스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접촉이 예정돼 있으므로 심도 있는 파트너링 진행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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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지씨셀이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 USA)에 처음으로 참석한다.
지씨셀은 바이오 USA에서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전문 파트너링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문 파트너링 부스란 글로벌 파트너십 논의에 주목적을 둔 참석자들을 위한 ‘프라이빗 비즈니스 포럼’(private Business Forum) 구역에 위치한 부스를 말한다. 서비스를 소개하는 일반 전시 부스와는 달리 독립된 부스 내에서 논의할 수 있어 글로벌 제약사들이 주로 이용한다.
지씨셀은 여기서 국내 첫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 기술 수출에 주력하고, CAR-NK(키메라항원수용체-자연살해) 파이프라인,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위탁개발생산) 역량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 둘째 날인 4일에는 발표에도 나선다.
지씨셀 제임스박 대표는 “지씨셀의 이번 바이오 USA 2024 참가는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전문 비즈니스 파트너링 부스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접촉이 예정돼 있으므로 심도 있는 파트너링 진행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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