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내 평점 1위' 大강인, 최종전 1골 1도움+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기록…"날아올랐다" 극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다시 한번 날아올랐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19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메스 스타드 세인트 생포리앙에서 열린 메스와 2023/24 리그 1 최종전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올 1월 펼쳐진 툴루즈와 트로페 데 샹피옹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둬 PSG 합류 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다시 한번 날아올랐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19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메스 스타드 세인트 생포리앙에서 열린 메스와 2023/24 리그 1 최종전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이날 오른쪽 윙어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전반 7분 카를로스 솔레르의 선제골을 도우는가 하면 5분 뒤 마르코 아센시오의 페널티박스 안 컷백을 슈팅으로 연결시켜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이강인은 공중볼 경합 성공률 100%, 패스 성공률 93%, 터치 77회, 리커버리 3회 등 공수 양면 활력을 불어넣었고, 특유의 턴 개인기를 선보이며 관중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시에 이강인은 PSG 입단 첫 시즌만에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5골 5도움)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이강인을 시즌 내내 로테이션 자원으로 기용한 걸 감안하면 제한된 시간 속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축구 통계 매체 'FotMob(8.8점)', '소파스코어(8.6점)', '후스코어드닷컴(8.4점)'은 이강인의 메스전 경기력에 '팀 내 최고 평점'을 부여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20-21시즌 LOSC 릴의 리그 1 우승 이후 3연패를 이뤄낸 PSG는 이제 25일 올림피크 리옹과 쿠프 드 프랑스 결승 맞대결만을 남겨놓은 상황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혈투 끝 4강 탈락의 쓴맛을 본 만큼 국내 대회 3관왕(리그 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만은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이강인은 올 1월 펼쳐진 툴루즈와 트로페 데 샹피옹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둬 PSG 합류 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패패패패류...'5이닝 무실점 완벽투' 류현진, 최하위 추락 위기 한화 구했다
- '이렇게 불운할 수는 없다' 해리 케인, 45경기 44골에도 또 우승 실패 + 뮌헨은 13년 만에 리그 3위 '
- '트리플A 탈삼진왕→KBO리그 ERA 12.71' 前 SSG 더거, 방출 3주 만에 재취업...OAK와 마이너 계약
- 이정후 공백 안 느껴진다...'선제 스리런포+펜스 충돌 슈퍼캐치' SF 마토스, 2G 11타점 대폭발
- 'GOAT' 메시를 놀라게 한 EPL 베테랑 GK...''내가 본 골키퍼 중 최고였다! 우리 사이에서 영입 이야기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