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 한소희·'핑크' 임윤아, 칸 레드카펫 빛낸 韓 여신들 [스타이슈]

김나연 기자 2024. 5. 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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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와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빛냈다.

한소희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으며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 레드카펫에 올랐다.

한소희와 비슷한 시간에 임윤아 또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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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칸=뉴스1) 이준성 기자 =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에서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홍보대사로 초청된 배우 한소희가 레드카펫에 오르고 있다. 2024.5.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칸=뉴스1) 이준성 기자
(칸=뉴스1) 이준성 기자 =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에서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의 홍보대사로 초청된 가수 겸 배우 윤아(임윤아)가 레드카펫에 오르고 있다. 2024.5.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칸=뉴스1) 이준성 기자
배우 한소희와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빛냈다.

한소희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으며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 레드카펫에 올랐다. 그는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홍보대사로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그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미모를 뽐냈고, 자연스러우면서도 길게 땋은 헤어스타일로 요정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주얼리는 최소화하면서도, 머리 장식에 힘을 주며 동양적이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한소희가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것은 처음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가 추후 작품으로도 참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소희는 올해 3분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를 선보이고, 하반기에는 영화 '폭설'을 개봉한다. 최근 전종서와 함께 새 시리즈 '프로젝트 Y'(가제) 출연도 확정했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사진=임윤아 인스타그램
한소희와 비슷한 시간에 임윤아 또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임윤아는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초청됐다. 그는 묘한 색감의 핑크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으며 올백 헤어로 미모는 물론 주얼리 또한 돋보이게 했다. 임윤아는 화려한 색감의 드레스를 이기는 완벽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임윤아는 키린의 유일한 한국인 앰버서더이자 브랜드의 대표로 무비 프리미어를 비롯하여 같은 날 저녁에 진행되는 케어링 우먼 인 모션(Kering Women in Motion) 만찬에도 참여한다.

한편 임윤아는 올 하반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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