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호중 조만간 소환...수사 적극 협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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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사건 발생 열흘 만에 음주 운전 사실을 시인한 가수 김호중 씨를 조만간 소환할 계획이라며 수사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함께 자리에 있던 것으로 알려진 유명 가수와 개그맨 등에 대해서도 최근 전화로 참고인 조사를 했다며, 필요하다면 출석 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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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사건 발생 열흘 만에 음주 운전 사실을 시인한 가수 김호중 씨를 조만간 소환할 계획이라며 수사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20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김 씨 측과 출석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함께 자리에 있던 것으로 알려진 유명 가수와 개그맨 등에 대해서도 최근 전화로 참고인 조사를 했다며, 필요하다면 출석 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6일 김 씨의 소속사와 자택을 압수수색 한 경찰은 법무부를 통해 김 씨와 김 씨 매니저, 소속사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도 완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반대편 차선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아무론 조치 없이 도주했지만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해왔습니다.
하지만 사건 발생 열흘만인 어제 소속사를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는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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