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신예 배드빌런 주력 선언 "아티스트 돈으로 보는 XX는 관심 없어”

김지현 기자 2024. 5. 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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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시에 MC몽은 "아티스트를 돈으로 보는 X 같은 XX는 별 관심 없다"며 소신을 덧붙이며 래퍼 산이를 간접 저격했다.

산이는 지난 14일 미정산금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MC몽을 공개 저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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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시에 산이와의 갈등에 대해서도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MC몽은 20일 SNS에 “저는 이젠 빌런36 프로듀서 네임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라며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며 필요한 멤버들과 스탭들과 함께 멋진 팀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가 설립 3년 만에 제작하는 7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오는 6월 3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댄스 크루 ‘원트’ 소속으로 활약했던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을 통해 얼굴을 알린 휴이와 윤서, 팀의 ‘비밀병기’ 켈리 이나 빈으로 구성됐다.

동시에 MC몽은 “아티스트를 돈으로 보는 X 같은 XX는 별 관심 없다”며 소신을 덧붙이며 래퍼 산이를 간접 저격했다.

산이는 지난 14일 미정산금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MC몽을 공개 저격한 바 있다. 산이가 이끄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전 소속 가수인 비오의 미정산금 문제로 비오의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중이다.

빅플래닛메이드 사내이사를 지낸 MC몽은 현재 원헌드레드레이블로 적을 옮겼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원헌드레드레이블의 자회사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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