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국소년체전 성공 개최 정보통신망 구축 만전

송형일 2024. 5. 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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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남 전북 광역본부는 오는 25일부터 4일간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신속·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정보통신 점검과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KT는 목포종합경기장 등 50개 주요 경기장에 종목별 진행에 필요한 고품질의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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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KT 전남 전북 광역본부는 오는 25일부터 4일간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신속·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정보통신 점검과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KT 직원들이 목포종합경기장에서 통신 점검을 하는 모습 [KT전남전북광역본부 제공]

KT는 목포종합경기장 등 50개 주요 경기장에 종목별 진행에 필요한 고품질의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선수단·체전 관계자·관람객이 인터넷, IPTV, 전화 등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통신회선 1천360회선과 통신장비 1천473대를 구축했다.

통신회선이 추가로 필요한 경기장은 신규 광케이블 설치를 마치고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위한 주·예비 장비를 확보했다.

행사 기간 모든 경기장의 통신 서비스의 이상 유무를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장애 발생 시 선제적인 고장 복구 및 정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AS 전담 인력을 현장에 배치·운영한다.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망과 기자망을 분리 구축하고 행사 하루 전부터는 전남도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 운영체제로 전환해 대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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