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호중·소속사 대표·매니저 등 4명 출국금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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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출국금지 신청 대상에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사고 당일 김호중 대신 허위 자수한 매니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소속사 본부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고 사실이 알려진 14일부터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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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출국금지 신청 대상에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사고 당일 김호중 대신 허위 자수한 매니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소속사 본부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고, 김호중은 귀가하지 않고 경기도 한 호텔로 갔다가 17시간 뒤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고 사실이 알려진 14일부터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해왔다. 그러다 음주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지난 19일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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