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창립 50년·전북 이전 10년' 기념 음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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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내달 6월 공사 창립 50주년과 전북 이전 1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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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내달 6월 공사 창립 50주년과 전북 이전 1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봄·여름, 그 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인기가수 김태우·배아현·경서예지·니나파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음악인들이 무대를 수놓는다.
이와 함께 관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노래와 춤, 연주 등 장기를 가진 시민들 누구나 무대 위에 오를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음악회 관람 희망자는 사전 예매 없이 오후 5시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관객들을 위한 돗자리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박지현 사장은 "지난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북에서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잘 열릴 수 있도록 안전관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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