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불 붙이려다…대구역 상가건물 파티룸 불, 1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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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의 한 파티룸에서 알코올 난로에 불을 붙이던 중 불길이 번져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8분께 중구 대구역 남편 상가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자체 진화에 나선 40대가 손바닥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알코올 화로대 점화 중 조작 미숙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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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의 한 파티룸에서 알코올 난로에 불을 붙이던 중 불길이 번져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8분께 중구 대구역 남편 상가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자체 진화에 나선 40대가 손바닥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20대, 인원 57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알코올 화로대 점화 중 조작 미숙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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