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산업 설비 안전' 파로스네트웍스 인수…"OT보안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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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150900)는 운영기술(OT) 보안 전문기업 파로스네트웍스(이하 파로스)의 지분 100%를 인수해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OT 보안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으나 기존 정보기술(IT) 시스템과는 상이한 독립적 프로토콜·운영 환경 때문에 관련 보안 적용이 그간 어려웠다"며 "파로스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OT 보안 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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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파수(150900)는 운영기술(OT) 보안 전문기업 파로스네트웍스(이하 파로스)의 지분 100%를 인수해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OT 시스템은 제조, 에너지, 운송 분야 등의 물리적 인프라를 관리한다. 산업영역서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면서 이런 시스템을 방어하는 OT 보안의 중요성도 커졌다.
파수가 인수한 파로스는 15년 이상의 관련 업력을 갖췄으며 국내 초대형 공장 등 다수 대기업 고객사에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OT 보안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으나 기존 정보기술(IT) 시스템과는 상이한 독립적 프로토콜·운영 환경 때문에 관련 보안 적용이 그간 어려웠다"며 "파로스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OT 보안 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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