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호중 출국금지 신청…대표·매니저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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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늘(20일)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습니다.
출국금지 신청 대상에는 김 씨와 함께 김 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사고 당일 김 씨 대신 허위 자수한 김 씨 매니저, 김 씨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소속사 본부장 등 총 4명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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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늘(20일)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습니다.
출국금지 신청 대상에는 김 씨와 함께 김 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사고 당일 김 씨 대신 허위 자수한 김 씨 매니저, 김 씨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소속사 본부장 등 총 4명이 포함됐습니다.
아직 법무부 승인은 나지 않았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밤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맞은편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났으며,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사고 발생 전 유흥주점에 방문한 사실도 드러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김 씨의 소변을 분석한 결과 사고 전 음주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내기도 했는데 김 씨는 음주운전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왔습니다.
그러다 사고 발생 후 열흘 만인 어제(19일) 김 씨는 결국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에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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