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옛 엿인 살해 예고한 40대 유튜버 현행범 체포

사공성근 기자 2024. 5. 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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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생방송 중에 옛 연인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4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유튜버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9일) 오후 6시쯤 경인 국철 1호선 부천역 인근 길거리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하던 중 "편의점에 가서 흉기를 산 뒤 살해하겠다"며 옛 연인 B 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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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생방송 중에 옛 연인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4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유튜버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9일) 오후 6시쯤 경인 국철 1호선 부천역 인근 길거리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하던 중 "편의점에 가서 흉기를 산 뒤 살해하겠다"며 옛 연인 B 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청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부천역 인근으로 출동해 술에 취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1주일 전 B 씨와 헤어진 뒤에도 계속 만났다"면서도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진술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실제로 편의점에 들어가 과도를 구입했다"며 "오늘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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