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설운도 작곡 ‘남자로 봐줘요’, 이승기 ‘내 여자라니까’ 연상”(‘더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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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롯 연예뉴스' 나태주가 전국 누나들의 심금을 울리는 연하남으로 거듭난다.
최근 SBS FiL과 SBS M '더트롯 연예뉴스'의 '스타 WHO토크' 촬영에 '트롯 태권' 나태주가 참여해 인터뷰를 가졌다.
나태주 인터뷰 외에도 박서진 인터뷰, '더트롯쇼 라이벌대전' 촬영 현장 비하인드 등 2주간의 트로트 소식을 전하는 '더트롯 연예뉴스'는 오는 20일 오후 8시 40분 SBS FiL과 SBS M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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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더트롯 연예뉴스’ 나태주가 전국 누나들의 심금을 울리는 연하남으로 거듭난다.
최근 SBS FiL과 SBS M ‘더트롯 연예뉴스’의 ‘스타 WHO토크’ 촬영에 ‘트롯 태권’ 나태주가 참여해 인터뷰를 가졌다.
나태주는 지난 8일 두번째 미니 앨범 ‘나, 다움 아름, 다움’을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용됐구나’, ‘남자로 봐줘요’로 활동을 하고 있다. 나태주는 “ ‘용됐구나’는 신나는 노래이며 ‘남자로 봐줘요’는 짙은 감성을 가진 남자의 노래다”라며 “ ‘남자로 봐줘요’는 전국의 많은 누나들의 마음 속에 불을 지피려고 한다”라고 곡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남자로 봐줘요’는)설운도 선배가 작곡을 해줬다.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연상을 하면서 ‘트로트 계에 이런 노래가 있으면 어떨까. 그걸 너(나태주)가 하면 어떨까. 전국의 누님들 마음에 불 한번 지펴봐라’ 해서 저한테 멋진 곡을 주셨다”고 덧붙였다.
나태주는 자타공인 태권도 퍼포먼스의 일인자다. 그는 “이전에 나태주 무대에서는 퍼포먼스가 태권도인의 모습이 확실하게 부각됐다면 이번 무대는 그런 부분을 살짝 뺐다. 오히려 더 유연하게 갔다. 태권도인 모습을 싫어하는 분들도 나태주의 무대를 자연스럽게 좋아할 수 밖에 없게끔 유입하는 게 숙제였다. 안무가 격하진 않지만 중독성이 강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나태주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올해는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 신곡도 2년 반 만에 나왔고 그 사이에 팬미팅을 못 했다. 팬들 하고 행복한 시간들의 향연만 남아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나태주 인터뷰 외에도 박서진 인터뷰, ‘더트롯쇼 라이벌대전’ 촬영 현장 비하인드 등 2주간의 트로트 소식을 전하는 ‘더트롯 연예뉴스’는 오는 20일 오후 8시 40분 SBS FiL과 SBS M에서 동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FiL, SBS 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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