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관광·연구용 유인 잠수정 개발…2030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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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천해용 수중 모빌리티 기술' 개발 공모에 선정돼 천해용 수중 유인 잠수정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는 수중 모빌리티 기술 개발, 연구성과 확산과 지원, 유지 보수 및 정비 시설 구축 등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유인 잠수정이 완성되면 수중 연구뿐 아니라 포항 앞바다와 울릉도 등에서 심해 관광레저산업에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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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0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천해용 수중 모빌리티 기술' 개발 공모에 선정돼 천해용 수중 유인 잠수정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잠수정 완성 목표는 2030년이다.
국비 360억원과 지방비 40억원, 민자 35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경북 포항에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수중로봇실증센터가 연구를 맡는다.
이 센터 인근에는 연구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구는 수중 모빌리티 기술 개발, 연구성과 확산과 지원, 유지 보수 및 정비 시설 구축 등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유인 잠수정이 완성되면 수중 연구뿐 아니라 포항 앞바다와 울릉도 등에서 심해 관광레저산업에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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