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올해부터 철원학사 기숙사 사용료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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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철원학사 운영심의위원회에서 올해부터 기숙사 사용료 폐지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철원학사는 매월 10만 원의 사용료를 받았다.
철원장학회는 철원군 대학생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학사(64명), 춘천학사(26명), 마포공공기숙사(60명)와 천안행복기숙사(16명), 성일기공기숙사(2명)를 운영, 총 168명의 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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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철원학사 운영심의위원회에서 올해부터 기숙사 사용료 폐지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철원학사는 매월 10만 원의 사용료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공과금(도시가스, 전기요금)만 부담하게 됐다.
군은 지역 출신의 서울, 경기, 강원 지역대학 학생과 학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철원장학회는 철원군 대학생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학사(64명), 춘천학사(26명), 마포공공기숙사(60명)와 천안행복기숙사(16명), 성일기공기숙사(2명)를 운영, 총 168명의 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매월 최대 30만 원씩 거주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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