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5년 만에 전국체전…내년 10월 개막

구석찬 기자 2024. 5. 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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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내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서 50개 종목 진행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이 내년 10월, 25년 만에 전국체전을 개최합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으로 열립니다.

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펼쳐집니다.

부산시는 지난 2월 '전국체전기획단(단장 김창수)'을 신설해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들어갔는데 시민단체, 정·재계, 언론·방송사 등 140여 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도 꾸렸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종합체육대회인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되면 부산시에는 4만 명의 국내외 선수단과 임원·가족,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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