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당진 산학융합캠퍼스 캠핑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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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당진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지난 17~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캠핑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캠핑데이 행사를 진행한 김영우 학생처장은 "지역주민과 학생 그리고 학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교류가 필요하다"며 "참여 시민들과의 교감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탭진과 무대를 준비한 동아리팀 모두를 호서대 학생들로 구성했다"고 준비상황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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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학생 등 50개팀 200여 명 참여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당진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지난 17~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캠핑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처음으로 당진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50개 팀 200여 명의 당진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구를 지켜라’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홍보하고 탄소중립 실천 다짐 나무를 통한 다짐 작성 등 기후 온난화로 인한 지구 살리기에 역점을 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캠핑데이 행사를 진행한 김영우 학생처장은 "지역주민과 학생 그리고 학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교류가 필요하다"며 "참여 시민들과의 교감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탭진과 무대를 준비한 동아리팀 모두를 호서대 학생들로 구성했다"고 준비상황을 말했다.
행사참여 지역주민 이정남 씨는 "캠퍼스에서 텐트를 치고 가족들과 삼겹살을 구워 먹는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며 "호서대에서 간식을 비롯해 침낭 등 음식과 침구류를 제공해 줘 인근 바다 향기를 맡으며 별을 보는 호사를 누렸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호서대 당진 산학융합캠퍼스 내에서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구경완 센터장은 "호서대는 탄소중립 캠퍼스를 위한 추진단을 가동했다"며 "호서대가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당진시와 호서대 간 탄소중립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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