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횡단보도 건너던 여고생 차에 치여 숨져

김덕용 2024. 5. 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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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고생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7분쯤 대구 북구 구민운동장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고생 A양이 20대 남성 B씨가 몰던 차량에 치였다.

사고가 난 횡단보도는 신호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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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고생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7분쯤 대구 북구 구민운동장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고생 A양이 20대 남성 B씨가 몰던 차량에 치였다. A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가 난 횡단보도는 신호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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