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개 공사·공단, ‘ESG 협의체’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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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5개 공사·공단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 경영' 추진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문화 확산을 공동 목표로 협의체를 결성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ESG 협의체 운영에 대한 사항 △ESG 경영 실현 효과 창출 △지역사회 지속가능 경영 활성화 △기관 간 소통, 화합 △자원 순환 등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 △인권 경영, 재난 안전관리 등 지역 상생 △청렴·반부패, 정보공개 등 윤리경영 등에 협력해 이를 위한 공동 활동을 발굴·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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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5개 공사·공단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 경영’ 추진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문화 확산을 공동 목표로 협의체를 결성한다. 전 사업 분야에 확장하는 ESG 경영 개념이 지역 공기업에도 정착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한 시민 공공서비스 제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17일 부산도시공사 BMC 홀에서 ‘공사·공단 ESG 협의체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각 기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그간 공사·공단 ESG 부서 담당자들 간 네트워킹에 더해 보다 견고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해 추진됐다. 이들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상생발전과 사회적 책임이행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ESG 협의체 운영에 대한 사항 △ESG 경영 실현 효과 창출 △지역사회 지속가능 경영 활성화 △기관 간 소통, 화합 △자원 순환 등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 △인권 경영, 재난 안전관리 등 지역 상생 △청렴·반부패, 정보공개 등 윤리경영 등에 협력해 이를 위한 공동 활동을 발굴·추진한다.
이번 ESG 협의체 추진 협약은 협약식 당일인 17일부터 2년간 유효하다. 또 특별한 사항이 없는 한 2년 추가로 연장 운영한다.
김용학 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ESG 협의체 운영으로 부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동 과제를 발굴, 추진할 것”이라며 “ESG 경영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모델을 확립하도록 공동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정실 관광공사 사장은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ESG 경영의 지방 공직사회 확산으로 각 기관이 지닌 전문성을 연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해 적극 사회적 책임이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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