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서 1~3라운드 연승

이동민 기자 2024. 5. 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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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지난 19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우승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3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강원도 인제 인제스피디움을 오가며 총 9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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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운데)와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 선수(오른쪽)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3라운드 경기 후 포디움에 올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2024.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넥센타이어는 지난 19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우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넥센타이어는 3라운드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달 열린 개막전에서는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의 정의철 선수가, 2라운드에서는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우승을 했다.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 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마력을 지닌 차량인 스톡카(6200cc, 최대 460마력) 클래스 경기로, 드라이버의 높은 수준의 레이싱 실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이번 3라운드에서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S01' 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1위를,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넥센타이어가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특히 장 선수는 이날 개인 통산 100번째 공인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3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강원도 인제 인제스피디움을 오가며 총 9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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