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전통시장 활성화한다…2억5500만원 투입

박수지 기자 2024. 5. 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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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가 2억5500만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나선다.

북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시장 경영 활성화와 디지털 특성화시장 육성,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낙후된 시설물 개선과 특화사업을 통해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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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가 2억5500만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나선다.

북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시장 경영 활성화와 디지털 특성화시장 육성,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계시장은 행정인력인 시장매니저가 지원된다.

또한 야시장 등 축제 형태의 시장 경영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

염포시장은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 사업을 추진해 상인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호계시장과 화봉시장, 아진상가는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호계시장의 경우 냉난방기 보수, 화봉시장의 경우 내외부 도색, 아진상가 옥상 방수 공사 등을 추진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북구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낙후된 시설물 개선과 특화사업을 통해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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