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빛낸 윤아…핑크빛 앞트임 드레스로 '여신 자태'

이은 기자 2024. 5. 20.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윤아(본명 임윤아)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핑크빛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윤아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에 참석했다.

윤아는 핑크빛 꽃잎이 몸을 감싸는 듯한 사랑스러운 디테일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일 몇대몇]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핑크 드레스 어디 거?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윤아(임윤아)./사진=모니크 륄리에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윤아(본명 임윤아)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핑크빛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윤아(임윤아)가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의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에 참석했다./사진=뉴스1


윤아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윤아(임윤아)./사진=모니크 륄리에 인스타그램


이날 윤아는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의 홍보대사로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았다.

윤아는 핑크빛 꽃잎이 몸을 감싸는 듯한 사랑스러운 디테일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윤아(임윤아)./사진=모니크 륄리에 인스타그램


윤아는 봉긋한 치마에 허벅지까지 드러나는 과감한 앞트임이 더해진 드레스를 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여기에 반짝이는 굽 장식과 새틴 소재가 돋보이는 블랙 샌들 힐을 신어 각선미를 뽐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윤아(임윤아)./사진=모니크 륄리에 인스타그램


긴 머리를 하이번 스타일로 말끔하게 말아올린 윤아는 튤립 모양의 네크라인에 '키린'의 하이주얼리 컬렉션을 착용했다. 길게 늘어지는 초호화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핑크빛 꽃 장식이 더해진 링 귀걸이로 꽃 모티브를 강조했다.

모니크 륄리에 2023 봄 컬렉션./사진=모니크 륄리에 인스타그램


이날 윤아가 착용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모니크 륄리에'(Monique Lhuillier)의 2023 봄 컬렉션 제품이다. 튤립 꽃잎을 연상케 하는 네크라인과 잘록한 허리 라인과 드레이핑, 슬릿이 특징이다. 가격은 7995달러(한화 약 1084만원)다.

윤아는 위로 높이 말아 올린 하이번 스타일로 가녀린 상체 실루엣을 강조하고, 화려한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매치했다. 반면 '모니크 륄리에' 모델은 긴 머리를 풀어 내리고, 팔꿈치 위로 올라오는 밀착 롱 글러브를 착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아가 드레스와 함께 매치한 샌들은 럭셔리 패션 브랜드 '로저 비비에'(Roger Vivier)의 2024 봄·여름 컬렉션으로 출시된 새틴 소재의 플랫폼 샌들로, 라인스톤이 장식된 굽이 특징이다. 가격은 2395달러(한화 약 325만원)이다.

윤아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배우 안보현과 호흡을 맞춘다.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가 매일 새벽 악마로 변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하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