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부하직원에게 음란사진 전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하 직원에게 음란메시지를 전송한 경찰관이 입건됐다.
20일 뉴시스 취재결과, 제주서부경찰서 경위 A씨가 최근 직위해제돼 대기발령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해 다른 경찰서에 근무하면서 부하 직원 B씨에게 수 차례 음란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남성의 신체 일부 사진을 전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서부경찰서로 전출시키고 최근 직위해제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부하 직원에게 음란메시지를 전송한 경찰관이 입건됐다.
20일 뉴시스 취재결과, 제주서부경찰서 경위 A씨가 최근 직위해제돼 대기발령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해 다른 경찰서에 근무하면서 부하 직원 B씨에게 수 차례 음란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남성의 신체 일부 사진을 전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보낸 사진이 촬영물인지 합성물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서부경찰서로 전출시키고 최근 직위해제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