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콘텐츠 리더 모인다” 부산콘텐츠마켓 22일 개막

정예진 2024. 5. 20.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BCM2024)'을 개최한다.

'글로벌 콘텐츠 허브 부산'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45개국, 700개 업체, 2000여명의 바이어와 셀러가 참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BCM2024)’을 개최한다.

‘글로벌 콘텐츠 허브 부산’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45개국, 700개 업체, 2000여명의 바이어와 셀러가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는 콘텐츠 산업계의 글로벌 리더들이 부산에 집결한다.

행사는 △동유럽·아프리카·중동 시장 교류 협약을 중심으로 한 ‘마켓’ △투자자문단 사업자 연계 및 국제 공동 투자협약을 포함한 ‘투자 유치’ △대규모 학술회의 △부산콘텐츠마켓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드라마 어워즈(BODA)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BCM2024)’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특히 대규모 학술회의를 통해 K-드라마의 세계적 성공 사례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장은 “‘부산콘텐츠마켓’은 18년 역사를 쌓으며 국내 최고의 콘텐츠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기존 프로그램 강화와 새로운 세계적 협력 체계 마련으로 아시아 최대의 양방향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