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에 데이비드 베컴

브랜드 인지도 확장 주력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미국 가전기업 샤크닌자는 주방가전 브랜드 닌자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데이비드 베컴을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닌자는 평소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갖췄고 요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데이비드 베컴과 협업해 혁신적이고 소비자 친화적인 가전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닌자,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데이비드 베컴 선정 (사진=샤크닌자)

닌자는 데이비드 베컴과 다년간의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해외 시장을 무대로 글로벌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닌자의 각 제품이 지닌 성능 및 디자인적 특장점은 물론 향후 출시 예정인 신제품 라인업을 적극 알리는 데 주력한다.

데이비드 베컴은 "실제로 평소 집은 물론 야외 공간에서도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만큼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보유한 닌자와 함께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마크 바로카스 샤크닌자 최고경영자(CEO)는 "데이비드 베컴은 성과와 품질 등 높은 기준에 대한 중요성을 우리와 함께 공감하고 요리에 대한 깊은 열정을 지니고 있다"며 "그와 함께 전 세계 소비자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선사하고자 하는 닌자만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혁신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