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업은 송건희 “사진에서 술 냄새나요” 선재 태성 흑역사

사진=왼쪽부터 송건희, 변우석/tvN 드라마 공식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변우석, 송건희의 '선업튀'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5월 18일 tvN 드라마 공식 소셜미디어는 "저.. 죄송한데.. 사진에서 술 냄새나요.."라며 "선재&태성이 꽁꽁 숨기려던 흑역사. 겨우 한 장 빼 오기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변우석, 송건희는 텐션 높은 모습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에서 술에 취해 함께 임솔(김혜윤 분)을 부르짖는 장면을 촬영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라이벌 관계지만 이 순간만큼은 솔방울을 들고 나란히 밝게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실제 술에 취한 것처럼 해맑은 표정으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 죄송한데.. 태성선재 너무 귀여워요", "사진 공개해 달랬더니..진짜 티벤 일 잘하네", "술 냄새나도 좋으니까 더 풀어주세요", "선재 어렸을 때 사진이랑 자꾸 웃는 게 겹쳐 보여! 귀여워요", "티벤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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