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젊은 세대 어깨 가볍게 하는 연금개혁해야"

박찬범 기자 2024. 5. 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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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2055년이면 (기금이) 고갈될 위험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우리 당은 교육·연금·노동 개혁 등 정부의 3대 개혁이 완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노동 개혁에 대해 "청소년이 성년이 되었을 때 갖는 관심의 핵심이기 때문에 노동 개혁까지도 말끔히 마쳐서 3대 개혁을 성년이 되는 젊은 분들에게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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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위 회의에서 발언하는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0일) 국민연금과 관련해 "기성세대가 보다 많이 부담하고 젊은 세대는 어깨를 가볍게 하는 연금 개혁을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2055년이면 (기금이) 고갈될 위험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우리 당은 교육·연금·노동 개혁 등 정부의 3대 개혁이 완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교육개혁과 관련해선 "청소년들이 성년에 이르고 성년 이후 취업과 인생을 펼쳐나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교육"이라며 "미래지향적인 개혁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노동 개혁에 대해 "청소년이 성년이 되었을 때 갖는 관심의 핵심이기 때문에 노동 개혁까지도 말끔히 마쳐서 3대 개혁을 성년이 되는 젊은 분들에게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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