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횡단보도 건너다 차량에 치여 숨진 여고생

정민아 2024. 5. 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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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여고생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19일) 오후 8시 27분께 대구 북구 구민운동장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고생이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에 치인 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횡단보도는 신호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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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사진=연합뉴스


대구의 한 여고생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19일) 오후 8시 27분께 대구 북구 구민운동장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고생이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에 치인 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횡단보도는 신호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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