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AI로 화재징후 탐지한다…초기 대응시간 단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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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인공지능(AI)을 통해 화재징후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여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AI 기반 재난·안전 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한다.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 2곳을 지정해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AI로 화재 이상징후를 자동 탐지하는 사업이다.
화재 위험 시 문자메세지를 자동으로 발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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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인공지능(AI)을 통해 화재징후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여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AI 기반 재난·안전 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한다.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 2곳을 지정해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AI로 화재 이상징후를 자동 탐지하는 사업이다. 화재 위험 시 문자메세지를 자동으로 발송하게 된다.
군은 중앙시장의 일부 구역 및 인근 건물에 CCTV를 설치하고 서버를 구축해 화재를 모니터링하고 관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초기 대응시간 단축 및 연소 확대 저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권 군 안전총괄과장은 "화재 취약지역과 다중 밀집시설 등에 대한 화재 안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한 실증을 거쳐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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