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인근 2층 건물서 화재…자체 진화 주민 1명 화상

남승렬 기자 2024. 5. 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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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8시28분쯤 대구 중구 칠성동 대구역 인근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불이 나자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40대 남성이 손바닥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물 2층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20대와 소방관 57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알코올 화로대에 불을 붙이려다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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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8시 28분쯤 대구 중구 칠성동 대구역 인근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사진은 화재 현장. (대구소방본부 제공) 2024.5.19/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19일 오후 8시28분쯤 대구 중구 칠성동 대구역 인근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불이 나자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40대 남성이 손바닥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물 2층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20대와 소방관 57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알코올 화로대에 불을 붙이려다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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