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주 ‘관광 자원 업그레이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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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공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관광자원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일 김태흠 지사는 공주시를 방문해 노인회, 보훈회관 방문 및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대화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금강지구(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전 등 공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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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금강지구(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전 등 공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에서도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는 광역 상생과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도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남부우회도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산림휴양마을 숙박시설 증축 조성, 정안면 화봉리 교량공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활성화 등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전하며, 보훈 단체장과도 간담회를 갖고 각 단체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태안군에서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의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공주는 역사문화관광 명소로서 더욱 발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는 공주·논산·부여 백제권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며 서남부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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