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 쓴 맨시티, EPL 최초 4연패 달성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4. 5. 20.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하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초로 4연패를 달성했다.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024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었다.

2020~2021시즌부터 4시즌 연속 리그 우승으로, 1992년 출범한 EPL에서 4연패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가 최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 맨체스터 시티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맨체스터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4.05.19.


[서울=뉴시스] 류현주 안경남 기자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하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초로 4연패를 달성했다.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024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91(28승 7무 3패)이 된 맨시티는 아스널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0~2021시즌부터 4시즌 연속 리그 우승으로, 1992년 출범한 EPL에서 4연패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가 최초다.

전설적인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끌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차례 3연패(1999~2001년, 2007~2009년)를 이뤘으나, 4연패는 없었다.

맨시티 4연패에 앞장선 건 이번 시즌 올해의 선수로 뽑힌 미드필더 필 포든이었다.

그는 킥오프 1분20초 만에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18분에는 제레미 도쿠의 낮은 크로스를 왼발 슛으로 연결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42분 모하메드 쿠드스에게 만회골을 내준 맨시티는 후반 14분 로드리의 쐐기골로 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맨체스터=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 맨체스터 시티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제레미 도쿠(오른쪽)가 웨스트햄의 블라디미르 쿠팔과 볼 다툼을 하고 있다. 2024.05.20.


[맨체스터=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 맨체스터 시티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제레미 도쿠가 웨스트햄 선수들과 볼 다툼을 하고 있다. 2024.05.20.


[맨체스터=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 맨체스터 시티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엘링 홀란드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4.05.20.


[맨체스터=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 맨체스터 시티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로드리고가 골을 넣고 있다. 2024.05.20.


[맨체스터=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 맨체스터 시티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로드리고가 골을 넣자 팬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4.05.20.


[맨체스터=AP/뉴시스] 맨체스터 시티의 팬들이 19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1로 물리친 후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맨시티는 이로써 EPL 4연패를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 2024.05.20.


[맨체스터=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 맨체스터 시티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승리한 맨체스터 엘링 홀란드와 제레미 도쿠가 기뻐하고 있다. 2024.05.20.


[맨체스터=AP/뉴시스]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19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3-1로 승리한 후 우승컵을 들고 자축하고 있다. 맨시티는 이로써 EPL 4연패를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 2024.05.20.


[맨체스터=AP/뉴시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19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3-1로 승리한 후 우승컵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맨시티는 이로써 EPL 4연패를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 2024.05.20.


[맨체스터=AP/뉴시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오른쪽) 감독이 19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3-1로 승리한 후 멀티 골을 기록한 필 포든과 포옹하고 있다. 맨시티는 EPL 4연패를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 2024.05.20.


[맨체스터=AP/뉴시스]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이 19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3-1로 승리한 후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포든은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맨시티는 EPL 4연패를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 2024.05.20.


[맨체스터=AP/뉴시스]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EPL 4연패 달성. 2024.05.19.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