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김고은, 학창시절 흑역사 없어 “인기 많았다...미모보단 웃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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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인기가 많았던 이유에 관해 털어놨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는 '천만배우 [파묘] 김고은에게 궁금한 건 다 물어봤다! (feat.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ㅣ낰낰한 인터뷰 EP1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남혜연은 학창시절 사진을 보고 "너무 풋풋한 김고은이 있다"며 학창시절 인기에 관해 질문했다.
김고은은 잠시 회상하다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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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인기가 많았던 이유에 관해 털어놨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는 ‘천만배우 [파묘] 김고은에게 궁금한 건 다 물어봤다! (feat.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ㅣ낰낰한 인터뷰 EP1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김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남혜연은 “청바지에 흰 티만 입어도 예쁘다”며 김고은의 패션 감각을 칭찬했다. 칭찬을 들은 그는 솔직하게 말해도 되냐고 서두를 연 후 “어릴 때부터 그거는 좋았다”고 대답해 큰 기대를 받았다. ‘촬영장을 찢어놓으셨다’라는 자막과 함께 김고은은 “학창시절이랑 지금이랑 똑같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그는 “중학교나 고등학교 시절 때 유행했던 것들을 지금 보면 그게 다 흑역사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남혜연 역시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자 “난 흑역사가 없이 지금과 똑같은 이유가 옷들이 변한적 없기 때문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과거 사진들은 김고은의 청순한 매력이 잘 담겨있었다.
남혜연은 학창시절 사진을 보고 “너무 풋풋한 김고은이 있다”며 학창시절 인기에 관해 질문했다. 김고은은 잠시 회상하다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자신의 매력에 대해서는 “미모에 인기가 많았다. 이게 아니라 웃긴 스타일”이라고 요약하기도. 그는 “주변에서 하도 고은이가 인기가 많았다고 말한다”며 호소하기도.
특히 자신과 절친한 배우 안은진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배우 안은진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중 추민하 역, MBC 드라마 ‘연인’ 중 유길채 역을 맡는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보유하고 있다. 김고은과 안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 동기로 알려져 있다.
또, 안은진은 김고은에 대해 타 방송에서 ‘한예종 10학번의 전설’이라며 김고은의 인기를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이날 김고은은 “은진이도 인기가 많았다”며 “어딜 가든지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성격이라 어떤 환경에 놓여도 걱정이 안 되는 친구 1위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그 누구도 은진이는 미워하지 못할 거라는 마음이 있다고 추가로 덧붙이기도.
김고은은 영화 ‘파묘’에서 소름 돋는 몰입감과 짙은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영화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지난 7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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