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게임즈와 손잡은 네오위즈, '안녕서울: 이태원편' 퍼블리싱 계약

양진원 기자 2024. 5. 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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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1인 개발사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안녕서울: 이태원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안녕서울 : 이태원편은 데모 공개 이후 현재까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지노게임즈와 긴밀히 협업하여 게임의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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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와 지노게임즈가 퍼즐 플랫포머 게임 '안녕서울 : 이태원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는 1인 개발사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안녕서울: 이태원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퍼즐 플랫포머 게임 안녕서울 : 이태원편은 지구 종말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지는 혼란과 탈출기를 다룬다.

해당 게임은 지노게임즈의 김진호 대표가 준비 중인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2023년 12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데모 버전을 공개했으며 올해 하반기 스팀 얼리억세스(앞서 해보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네오위즈는 게임성과 독창적인 스토리를 갖춘 안녕서울 : 이태원편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양질의 게임을 발굴 및 지원하는 네오위즈 인디 게임 퍼블리싱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계약이 체결됐으며 지노게임즈와 같은 1인 개발사는 물론 네오위즈의 경쟁력 강화까지 '윈윈'(Win-Win) 효과가 기대된다고 봤다. 더 나아가 앞으로도 탄탄한 내러티브와 게임성을 갖춘 인디 게임 퍼블리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안녕서울 : 이태원편은 데모 공개 이후 현재까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지노게임즈와 긴밀히 협업하여 게임의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네오위즈 인디 게임 퍼블리싱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계약이 체결됐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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