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항서 1t 화물차 해상 추락…노부부 심정지 상태로 구조
임성준 2024. 5. 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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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 인근 해상에 화물차가 추락해 노부부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9분쯤 성산포수협 활어위판센터 앞 바다에 1t 화물차가 빠졌다.
119 신고를 받고 받은 소방 당국은 구조대를 보내 추락한 화물차에서 현모(75)씨와 김모(67·여)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이 부부는 호흡을 되찾았으며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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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긴급 이송 후 회복 중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 인근 해상에 화물차가 추락해 노부부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9분쯤 성산포수협 활어위판센터 앞 바다에 1t 화물차가 빠졌다.
119 신고를 받고 받은 소방 당국은 구조대를 보내 추락한 화물차에서 현모(75)씨와 김모(67·여)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이 부부는 호흡을 되찾았으며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서귀포해경은 이들이 위판을 위해 센터에 갔다가 운전 미숙으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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