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 위한 통신망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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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남전북광역본부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빠르고 쾌적한 통신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돼 정보통신 구축 전문성과 수행능력을 입증한 KT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목포종합경기장 등 50개 주요 경기장에 종목별 진행에 필요한 고품질의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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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남전북광역본부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빠르고 쾌적한 통신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돼 정보통신 구축 전문성과 수행능력을 입증한 KT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목포종합경기장 등 50개 주요 경기장에 종목별 진행에 필요한 고품질의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등 10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KT는 선수단과 체전 관계자, 관람객들이 인터넷, IPTV, 전화, 팩스 등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회선 1360회선과 통신장비 1473대를 구축한다.
통신회선 추가 확보가 필요한 경기장은 신규 광케이블 구축을 완료하고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위한 장비 확보를 통해 비상시에도 통신 서비스에 중단이 없도록 준비를 마쳤다.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주 경기장 등 주요 3개소에는 안정적인 모바일 소통량을 확보하기 위해 기지국 장비 최적화를 통한 커버리지 확보로 쾌적한 데이터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인 지정용 전무는 20일 "전국소년체전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정보통신 기반 시설을 완벽히 구축하고 청소년들의 스포츠 열정과 성장을 위한 중요 행사인 소년체전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안정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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