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시립 사하도서관, 초록 지구 프로젝트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립 사하도서관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초록지구 지키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체험과 연계한 환경 교육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환경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가상 공간 플랫폼을 활용해 해양 생태계를 꾸미고,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운다. 또 3D 펜을 활용한 메이커 체험으로 멸종 위기 동물을 알아보고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부산영어도서관 독서진단실 아카이브로 재탄생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립 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기존 영어독서진단실 일부가 독서문화 복합공간인 아카이브로 재탄생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서관 측은 사업은 영어 독서 진단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생긴 공간을 자유로운 독서토론과 단체 대출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선하는 등 이용자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아카이브는 중·고교 지원 영어 도서 등 3천여 권의 책을 비치했다. 다양한 분야 주제 영어 도서는 학교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학교 단체대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매월 첫째, 둘째 월요일과 국가공휴일은 휴관이다. 중·고교 영어독서동아리 활동과 학교 단체대출을 위한 문의는 부산영어도서관(☎ 051-818-2860)으로 하면 된다.

부산서부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일까지 80회에 걸쳐 '서부 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공개수업은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 간 신뢰 형성을 위한 것이다.

토성초, 대신초, 괴정초, 부민초, 화랑초, 사하초 등 6개 영재교육 거점학교에서 1학기 32회, 2학기 48회 등 총 80회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의 안전한 진행과 영재교육 강사들의 수업 질 관리를 위해 수업별로 지원 장학사를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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