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올 세번째 중앙부처 방문… 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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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와 현안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의 정앙부처 방문은 올해에만 세 번째다.
이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진선주 교부세과장, 박천수 재난관리정책국장을 만나 지역발전에 필요한 6개 사업을 설명하고 상반기 특별교부세와 2025년 신규 사업 선정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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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와 현안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의 정앙부처 방문은 올해에만 세 번째다. 이 군수가 국비 확보에 얼마나 심혈을 쏟고 있는지를 잘 말해주는 대목이다.
이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진선주 교부세과장, 박천수 재난관리정책국장을 만나 지역발전에 필요한 6개 사업을 설명하고 상반기 특별교부세와 2025년 신규 사업 선정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관정마을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공사 △시천·삼장지구 가구별 예경보시설 설치사업 △지방도1034호선(생초 향양지구)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29억원의 특별교부세와 223억의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경남도 주관으로 열린 도정설명회에 참석해 중앙부처 관계자들에게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이승화 군수는 "정부의 건전 재정기조로 국가예산 확보가 쉽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중앙부처와의 현장 소통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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