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대출 없이 43억 청담동 빌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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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4'가 한국 영화사 최초 '트리플 천만 관객'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마동석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청담동 빌라도 화제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마동석은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마크노빌 전용 296㎡를 43억원에 매입했다.
청담마크로빌의 직전 거래는 지난 2022년으로, 두 건 모두 40억원 이상에 매매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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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4’가 한국 영화사 최초 ‘트리플 천만 관객’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마동석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청담동 빌라도 화제다.
지난 2008년 준공한 청담마크노빌은 지하 3층~지상 7층, 총 12가구 규모다. 265~325㎡ 등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세대당 주차는 4대까지, 총 52대 주차할 수 있다.
24시간 경비요원이 상주하며 지하엔 세대별 창고와 운전기사 대기실이 마련돼 있다. 인근에 청담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청담마크로빌의 직전 거래는 지난 2022년으로, 두 건 모두 40억원 이상에 매매 계약을 했다. 준공 직후인 2009년에는 28억원대였다.
한편 마동석은 2017년엔 강남구 논현동의 ‘논현동양파라곤’ 아파트 66평형을 19억2500만원에 매입해 거주했고, 마크노빌로 이사한 후인 2023년 중순에 36억원으로 매각했다. 6년 만에 17억원의 차익을 거둔 셈이다.
한편, 이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4’가지난 주말 사흘간(17∼19일) 41만8000여명(매출액 점유율 36.3%)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065만9000여명으로 늘었다. 조만간 ‘범죄도시 3’의 최종 관객 수(1068만명)를 넘어설 전망이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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