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의대 운영 40개 대학 총장과 간담회 "의대 운영 정상화 협조"

유가인 기자 2024. 5. 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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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를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한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정부의 의료 개혁과 의학 교육 선진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설명, 의대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부총리와 대학 총장 간담회는 지난 16일 서울고등법원이 의료계의 의대 증원·배정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이후 처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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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를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한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정부의 의료 개혁과 의학 교육 선진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설명, 의대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부총리와 대학 총장 간담회는 지난 16일 서울고등법원이 의료계의 의대 증원·배정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이후 처음 열린다.

이 부총리는 "법원에서도 의료 개혁을 위한 의대 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개별 대학에서도 학칙 개정 절차를 빠르게 완료해달라"며 "의과대학 학생들은 수업 현장으로 조속히 복귀해달라. 학생들이 원활하게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대학들은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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