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리진, 오리지널 IP ‘헬그라운드’ 웹툰화 돌입.. '모범택시' 까를로스 작가와 협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오리진이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자사 혁신 비즈니스 모델의 시장 영향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종합 콘텐츠 IP 홀딩스 스타트업 디오리진은 '모범택시' 원작자 까를로스 작가와 함께 '헬그라운드 IP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오리진은 이번 헬그라운드 IP 프로젝트 이외에도 까를로스 작가와 다양한 오리지널 IP를 공동 개발에 착수, 다매체 확장 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오리진이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자사 혁신 비즈니스 모델의 시장 영향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종합 콘텐츠 IP 홀딩스 스타트업 디오리진은 ‘모범택시’ 원작자 까를로스 작가와 함께 ‘헬그라운드 IP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오리진의 멀티유저블 IP 생태계 활성화 및 성장 모멘텀 강화 일환으로 추진됐다. 디오리진은 헬그라운드 IP를 기획 단계부터 다매체 확장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 웹툰화를 시작으로 소설, 영상,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개발도 동시 진행한다.
헬그라운드는 디오리진이 개발한 오리지널IP로, 인간의 가장 깊은 욕망인 7대 죄악을 메인 테마로 한다. 첨단 기술을 불신하던 신부가 실종된 스승을 찾기 위해 구식 로봇과 함께 메타버스 세계에 접속, 인간을 지배하는 7대 악마 퇴마에 나서는 이야기가 세계관의 핵심이다.
IP 웹툰화 기획 전반은 까를로스 작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까를로스 작가는 동명 드라마 시리즈로도 제작돼 큰 사랑을 받은 웹툰 모범택시의 원작자다. 매력적인 스토리로 웹툰,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미디어 믹스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오리진은 이번 헬그라운드 IP 프로젝트 이외에도 까를로스 작가와 다양한 오리지널 IP를 공동 개발에 착수, 다매체 확장 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헬그라운드 웹툰 프로덕션은 두세븐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제작사 두세븐엔터테인먼트는 ‘나 혼자만 레벨업’, ‘버림받은 황비’ 등 인기 웹툰을 기획한 김은주 대표이사가 설립한 기업이다. 지난 2022년 대표작 ‘웻샌드’로 리디 어워즈 BL Comic 뉴스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내 K웹툰의 영향력을 성공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는 “톱 티어 크리에이터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로덕션과 함께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오리지널 IP의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게 됐다”며 “독창적이고 고유한 세계관을 여러 장르로 확장하면서도 콘텐츠에 대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해 멀티유저블 IP 비즈니스 모델을 콘텐츠 시장에 빠르게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