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생활지원 로봇부품 기술 기반구축'공모 선정…국비 1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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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시가 응모한 '생활지원을 위한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구축'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산업부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부천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게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접목한 생활서비스 로봇 시장 기반 구축 사업'에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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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시가 응모한 '생활지원을 위한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구축'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산업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산업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공동활용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을 구축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부천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게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접목한 생활서비스 로봇 시장 기반 구축 사업'에 응모했다.
이 사업은 로봇시장으로 수요가 확장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생활서비스 로봇부품을 체계적으로 시험·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와 컨소시엄은 오는 6월부터 2028년까지 국비포함해 총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해 △5대 서비스로봇 부품 시험·평가장비 구축 △성능 및 안정성 인증을 위한 시험방법 표준·인증시스템 구축 △로봇부품의 상용화 및 기술력 제고를 위한 제품화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내 기업의 신산업분야 판로개척 선점 기반 마련 및 제품 신뢰성 확보는 물론 기업 매출과 고용창출 증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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