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부산 서부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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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일까지 총 80차례에 걸쳐 '서부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공개수업은 서부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 간 신뢰 형성을 위한 것으로, 토성초·대신초·괴정초·부민초·화랑초·사하초 등 6개 영재교육 거점학교에서 1학기 32차례, 2학기 48차례 등 총 80차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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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일까지 총 80차례에 걸쳐 '서부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공개수업은 서부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 간 신뢰 형성을 위한 것으로, 토성초·대신초·괴정초·부민초·화랑초·사하초 등 6개 영재교육 거점학교에서 1학기 32차례, 2학기 48차례 등 총 80차례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의 안전한 진행과 영재교육 강사들의 수업 질 관리를 위해 수업별로 지원 장학사를 배정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초·중 교감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워크숍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마리나블루키친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취약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교직원 간 협력적 소통·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오전에는 관점디자이너이자 기업가인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가 '관점을 바꾸면 학생의 미래가 바뀐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오후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및 운영 사례' 연수가 이어진다.
◇부산영어도서관, 독서진단실 일부 아카이브로 재탄생
부산영어도서관은 기존 영어독서진단실 일부가 독서문화 복합공간인 아카이브(Archive)로 재탄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어독서진단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생긴 공간을 자유로운 독서토론과 단체 대출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선해 이용자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것이다.
아카이브는 중·고교 지원 영어도서 등 3000여 권의 책을 비치했다. 다양한 분야의 주제 영어 도서는 학교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학교 단체대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5시이다. 매월 첫·둘째 월요일과 국가공휴일은 휴관이다.
◇사하도서관, 지속 가능한 초록지구 지키지 프로젝트
부산 사하도서관은 오는 6월1~22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초록지구 지키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학생들은 디지털 가상 공간 플랫폼을 활용해 해양 생태계를 꾸미고,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운다. 또 3D 펜을 활용한 메이커 체험으로 멸종 위기 동물을 알아보고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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