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돌파 '범죄도시4', 개봉 4주 연속 1위…촬영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

안소윤 2024. 5. 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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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한 '범죄도시4'가 개봉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41만 874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065만 9739명을 돌파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영화 '범죄도시4'를 만들기 위한 배우, 감독, 제작진의 열정과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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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한 '범죄도시4'가 개봉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41만 874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065만 9739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개봉 2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범죄도시4'는 개봉 5주차,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 소식에도 박스오피스 스코어는 물론 예매율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꿋꿋한 흥행 기세로 조만간 전편 '범죄도시3'(2023)의 최종 스코어인 1068만 명을 뛰어넘을 것을 예고했다.

사진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이러한 흥행 기록을 만들어 준 관객들을 위해 '범죄도시4'가 비하인드 스틸 8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영화 '범죄도시4'를 만들기 위한 배우, 감독, 제작진의 열정과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먼저 불법 온라인 도박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마석도(마동석)의 광수대 팀은 카메라 뒤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단란한 현장 분위기와 서로 진지하게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해주는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시리즈를 거치며 광수대 팀이 더욱 완벽한 한 팀이 되었음이 느껴진다.

사진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여기에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콤비가 된 마석도와 돌아온 장이수(박지환)의 촬영 현장, 신 스틸러로 활약한 권일용 교수와 모니터링을 하는 마동석의 모습, 두뇌빌런 장동철로 열연한 이동휘의 촬영 현장 등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영화 속 장면들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하는 재미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리즈에서 활약한 반가운 얼굴들도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하기도 했다. '범죄도시2', '범죄도시3'를 연출한 이상용 감독과 '범죄도시3'의 3세대 빌런 주성철 역의 배우 이준혁도 촬영 현장에 방문, 마동석, 김무열, 그리고 허명행 감독을 응원하며 함께 훈훈한 인증샷을 남겨 '범죄도시' 시리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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