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택시 억수로 좋네" 부산시 홍보 강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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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공공플랫폼인 동백택시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
부산시는 제9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와 연계해 동구 부산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백택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김수안 시 택시운수과장은 "동백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홍보 강화, 사용자 중심의 앱 기능개선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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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높이도록 시스템 개선도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가 공공플랫폼인 동백택시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
부산시는 제9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와 연계해 동구 부산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백택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홍보 활동은 시, 개인·법인택시 조합,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동백택시는 택시호출 플랫폼의 독식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택시업계를 돕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시민들의 택시호출 앱 선택권 확대를 위해 시와 지역 개인·법인 택시조합이 협력했다. 지난 2021년 12월에 출시했으며, 동백전(지역화폐) 기반의 수수료 없는 택시 호출 공공플랫폼이다. 동백전 결제 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시 후, 안심귀가·동백전 외 자동결제 서비스, 네비게이션·메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 목적지 음성검색 등의 기능을 추가해 앱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이번 홍보 활동 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스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안 시 택시운수과장은 "동백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홍보 강화, 사용자 중심의 앱 기능개선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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